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간새다리의 한국어 가르치는 이야기
외국에서 한국어를 가르치고 싶어요.-①
블로그를 운영하다 보면 외국에서 한국어를 가르치고 싶어서 한국어 강사가 되려고 한다고 자신을 소개하며 댓글을 다는 분들도 꽤 있고 외국에서의 한국어 교육 현황이나 한국어 강사로서 외국에 진출하는 방법에 대한 질문을 하는 분들도 꽤 있다. 외국에서 한국어를 가르치는 것. 얼마나 매력있는 일인가. 자신이 동경하는 나라에 가서 살 수 있다는 것만으로도 매력적인데 가서 돈을 벌면서 살 수 있다니. 게다가 원어민 강사이니 실력이나 텃새에 절대 밀리지 않을 '튼튼한' 일자리가 아니겠는가. 더구나 '선생님'이라니 최소한 천시 받는 일은 없을 것이다. 그것도 말 안 듣는 사춘기를 가르치는 것도 아니고 성인들을 가르치는 거라면 곯머리 앓는 일도 상대적으로 적을 것이고, 나는 한국어 원어민인데 설마 못 가르칠까...수업 ..
나는 한국어 강사다
2010. 2. 21. 22:47